![]() ‘활기찬 우리,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울산의 도시 구조와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체성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결혼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창업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대표적인 자원과 지역의 문화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개념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의미 및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5월 26일 한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에 잘 적응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