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
소비판촉 행사는 ‘제주여름 하·하·하 하우스감귤 페스티벌’로 대형마트,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할인행사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하·하·하 하우스감귤 페스티벌은 비타민씨 듬뿍 면역 하-하, 새콤달콤 감귤 입맛 하-하, 지친 여름 탄력 하-하로 무더운 여름 하우스감귤 하루 하나를 먹자는 의미의 뜻을 담고 있다.
한편, '25년산 하우스감귤은 451ha·2만6,600톤 생산으로 전년 27,521톤보다 3.2%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가을 고온으로 착화량이 감소하고 올해 봄철 저온으로 생리낙과가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출하물량도 전년보다 30% 감소(6.13일 기준)했으나, 도매시장 평균 누계 가격은 27,917원/kg으로 전년과 비슷하고 '23년산 보다는 12% 높게 형성됐다.
판촉행사는 전체 생산량의 33%인 9천톤을 제주농협과 함께 통합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하우스감귤이 여름 제철 과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1,500톤을 대형유통업체, 하나로마트, 온라인도매시장과 홈쇼핑 등을 통해 다음주 16일부터 서원유통을 통해 덤 증정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9일 제주산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홈쇼핑과 대형유통업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7월말까지 계속적으로 진행된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하우스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이 소비촉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감귤농가에서도 고품질 하우스감귤만을 출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