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 전남도의원, 1388 희망 네트워크’ 출범식 참석…위기청소년 보호, 전남형 안전망 구축 의지 다져 |
이번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도-시군 통합 협력체계를 공식화하는 자리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가동의 시작을 의미한다.
정철 의원은 축사에서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미래이자 자산”이라며, “1388 희망 네트워크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적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돌봄, 교육 회복, 사회적 자립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ㆍ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총 23명의 민간 위원이 위촉되어,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지원의 지역 핵심 네트워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폭력과 도박 예방, 돌봄 및 정서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출범식 세리머니에도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과 동행, OK NOW 전남!’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청소년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범식이 단순한 행사 참석을 넘어 청소년 보호와 지원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책무임을 재확인하는 계기였다”며 “도의회가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청소년 통합 안전망 구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철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 입안과 예산 확보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 정신건강 지원, 위기청소년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전라남도’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