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학생교육문화관, 차별없는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교육 대상 확대!
검색 입력폼
전라북도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차별없는 안전교육! 안전체험관 교육 대상 확대!

유치원생까지 교육 확대… 내실있는 안전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강화

전주학생교육문화관안전체험
[시사토픽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교육 대상 확대로 재난 상황 중 자신 외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안전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미래 사회 안전 리더 양성뿐만 아니라, 조기 안전교육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대 관장은 “안전체험관 교육 대상 확대를 통해 공교육이 사회의 변화하는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전라북도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