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으로 오면 힐링 체험이 가득
검색 입력폼
여행/맛집

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으로 오면 힐링 체험이 가득

7.12일부터 11.29일까지 매주 토요일 6종 정선형 웰니스 프로그램 제공

정선군청
[시사토픽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 토요 웰니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정선 아리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루 2회씩 회당 10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과 정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정선형 웰니스 콘텐츠 6종으로, 정선 고로쇠를 활용한 디톡스 컬러워터 만들기, 황기, 곤드레 등 정선 특산물을 이용한 허브 고추장 만들기, 감정 배쓰밤 만들기, 정선에서만 채광되는 운기석 차크라 팔찌 만들기, 사상체질 건강차 만들기, 오감으로 느끼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 기간 중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정선 위크’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는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요가, 명상 등 숨&온 프로그램이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로미지안 가든에서는 숙박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 및 워킹테라피가 제공된다. 체험 참가 고객에게는 정선 위크 한정으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정선군 로컬 업체의 특색을 살려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6종의 정선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