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축제 주무대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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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축제 주무대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 개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
[시사토픽뉴스]장흥군은 7월 27일 오전11시부터 물축제 주무대에서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를 찾아 떠나는 국악극 형식으로 가·무·악·연희 공연이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지루하지 않고 학습적인 내용으로 각 지역별 민요의 토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경상도 지역의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지식이 높아질 수 있게 공연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6가지로 ▲수심가토리 ▲활기차고 경쾌하게 청춘을 노래하는 '청춘가' ▲관객들의 앞날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동해안지역 '동해안 축원굿' ▲제주민요 ▲화려한 가락이 돋보이는 '버꾸춤' ▲메나리토리 '김천농악' ▲동부민요 '옹헤야, 쾌지나 칭칭 나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동안 개최되는 풍악광대놀이예술단'토리를 찾아서, 얼씨구!'공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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