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성화대학, 자원순환 우수 사례 현장답사 |
이번 답사는 ‘자원순환 기반의 시민참여형 활성화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순환 주제의 2개 팀이 참여했다.
수강생과 운영진 등 약 20명은 △전자폐기물에서 금속 자원을 회수하는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환경교육 및 물순환 체험이 가능한 서울하수도과학관 등 서울 주요 자원순환 거점 공간을 방문했다.
각 공간에서는 운영기관의 전문가 설명과 함께 시설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수강팀의 학습 목표에 맞춰, 정책-산업-시민참여가 융합된 자원순환 모델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설정에 맞는 자원순환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활성화대학은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천 중심의 시민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팀별 주제에 맞는 다른 지역 우수사례 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