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지원청 |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 및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학생 심리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본 사업은 위촉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9명이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해당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위기 사안에 대한 감지 능력과 상담역량 제고 등을 위해 교원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자문의 사업은 병원 진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주로 재학 중인 학교에서 진행이 되지만, 치료 공백 방지를 위하여 방학 중에는 병원으로 내방하여 진행하기도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