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지역활력센터 ‘지역활력-스며들다’ 기부 실천 |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료 대신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모인 생활용품은 연지동과 수성동의 공유냉장고에 전달됐으며, 해당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을 넘어 시민의 작은 나눔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동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해져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연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