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 대상 ‘기후위기 적응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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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천안시, 어린이 대상 ‘기후위기 적응 인형극’ 개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중요성 인형극으로 쉽게 배워요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이 20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천안시는 20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 인형극 동아리 ‘노아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총 6회 공연으로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무료로 관람한다.

이재순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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