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사업 추진 |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군민의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군은 매년 현장 점검과 심사를 거쳐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기료, 수도요금 등 운영 필수 공공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업소당 최대 68만원을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통해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도모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신청서와 납부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물가 안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재원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