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안내 홍보물 |
2008년 지정, 운영되고 있는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과 같은 9월 21일로 지정됐다.
집중 캠페인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비대면 챌린지를 운영하며, 해당 기간 매일 5천 보 이상 걷기 또는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과제를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4일에는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9월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치매파트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집중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께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치매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