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원들이 목욕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대구면 어르신 20여 명, 대구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12명이 참여,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해 목욕 보조, 복지기동대는 차량 도우미 지원 외에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설계됐다.
어르신들은 목욕 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이후에는 보은산 V랜드로 이동해 산책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됐다.
배대은 대구면장은 “어르신들의 위생은 삶의 질과 자존감을 지키는 중요한 복지”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