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열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에 참석한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순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법규 및 안전수칙 △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 △주행 실습을 통한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기기를 운행해 보며 안전 장비 착용, 주행 방법, 주차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에 내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강화해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이동수단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