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치매안심센터‘해피 섬 데이’운영 |
‘해피 섬 데이’는 남해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분기별로 관내 3개 유인도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건강 형평성 제고와 주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섬’데이에서는 최근 발생한 적조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이 진행됐고, 치매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치매인지선별검사 진행 및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교육(에코백 만들기), 운동교육(치매예방체조)을 실시됐다.
남해군치매안심센터 이인선 주무관은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