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역의 응급의료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 발전방향 모색, 울산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울산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관계자 총 21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응급의료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에는 △이성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전진용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 △권순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남상서 지역응급의료센터장(울산병원) △김보영 울산소방본부 조정관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는 ‘119구급대 활동현황 및 지역 완결형 외상체계구축’, ‘지역 내 정신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권역센터의 역할’ 및 ‘응급환자 심뇌혈관질환 연결망(네트워크) 운영현황’ 등이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홍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협력강화 등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적시‧적소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울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을 통한 의료대응 역량 강화 사업 발굴‧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