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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은 도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됐다. 센터는 자체 분석을 통해 등록률이 낮은 지역을 확인하고, 지난 9월 옥천군에 이어 제천을 방문했으며, 계속해서 방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방희제 센터장은 “충북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센터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며 “이번 제천시 홍보부스 운영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연계 ▲보건의료·복지 정보 제공 ▲임신 여성장애인 일대일 교육 및 지원 ▲장애인 건강권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건강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