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 수능 이후 청소년 이용시설 화재예방 집중 점검-수신기 점검 |
이번 조사는 수능 이후 심리적 해방감 속에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300㎡ 이상) 등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능 이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며,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