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안전주간 맞아 지진안전 홍보 캠페인 |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규모 5.8의 지진 발생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지진행동요령을 알리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출구 확보–안전한 곳 대피”등 필수 행동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시가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수칙도 홍보하며 군민들의 생활 속 전반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 증가와 수확철 농기계 사고에 대응해,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보행‧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올바른 행동요령을 익히고 평소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