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밋업 데이 진행 |
행사에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의 CVC인 TEL VENTURE CAPITAL이 투자사로의 검토를 위해 참여했으며, 이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국내 스타트업은 총 11개사다. 프로그램은 TEL VENTURE CAPITAL의 협업·투자 관심 분야에 맞춘 기업별 40분 IR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투자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행사 종료 후에도 1:1 온라인 밋업, 협업 전문가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도쿄일렉트론(TEL)은 1963년 설립된 세계 4대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시가총액 13조 8,6700억 엔(약 133조 1,800억원 / 2025년 10월 16일 기준 ), 보유 특허 약 2만 5,000건(2025년 3월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R&D 센터를 증설해 고객 근접 개발·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공정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밋업은 글로벌 장비 리더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직접 연결된 자리로, 투자 및 사업화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본격 가동했다”며 “충남혁신센터의 축적된 매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 가능성을 성과로 전환하고, 글로벌로 확장하는 스타트업을 지속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5 (토)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