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23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 즐겨찾기
  • 2025.10.27 (월) 00:37
  •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Vietnam
검색 입력폼
스포츠

울산 남구 ‘제23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25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23회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시·구의원, 내빈, 선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울산 남구는 2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인 ‘제23회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 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개 체육 종목(족구·훌라후프 돌리기·단체 줄넘기·줄다리기·800m 계주)을 중심으로 14개 동 대항 경기와 어린 자녀들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세계 문화놀이 체험장, 에어바운스 등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구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뮤직딜라잇의 입장 공연, 고고장구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신우, 수근 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으로 인생네컷, 발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상설 체험부스를 운영해 남구민 모두가 즐기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행사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이 행사 이름처럼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