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초급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 라켓 잡는 법, 스트로크 등 기초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도를 맡은 이상구 코치는 테니스 기술 지도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라켓을 처음 잡았을 때는 어렵고 낯설었지만, 코치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점 재미있어졌다. 공을 정확히 맞췄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구 코치는 “청소년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테니스가 쉽지 않은 운동이지만 끝까지 성실히 참여한다면 분명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체력을 회복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9 (수) 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