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형 통합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
이번 워크숍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이 주관으로 지역 내 돌봄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산생명의전화를 직접 방문해 황재봉 원장의 ‘고독사 사례를 통해 본 이웃자원 연계와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황재봉 원장은 실제 고독사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대응 방안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웃간의 관심과 관계망이야 말로 고독사 예방의 가장 강력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봄활동가와 복지담당자들이 지역의 복지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은 2026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할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일상돌봄·주거지원·퇴원환자 연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0.30 (목) 2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