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들여다보는 글쓰기’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부터 작가 김영란 강사의 지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언어 감수성을 기르며 묘사 연습과 문장 다듬기 등 다양한 글쓰기 기법을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카뮈의 일곱 권의 공책’을 비롯한 다양한 글감을 활용해 글쓰기 과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참가자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글쓰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상 속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서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창작 과정에서 위로를 받고 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금)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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