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 해외 투자기업 대상 1:1 투자상담 등 기업 유치 총력 |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전 세계 220여 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앵커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30일 ‘지자체 투자환경 IR’ 세션에서 성주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빠른 인허가, 맞춤형 지원, 전문인력 매칭 등 대구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구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대구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투자기업 및 외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투자상담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AI, 반도체 등 핵심 신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성알파시티, 대구국가산단 등 대구의 첨단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성주현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Invest KOREA Summit’은 대구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빠른 행정 지원과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더 많은 해외 기업들이 대구를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31 (금) 23:47
 2025.10.31 (금)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