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농악단, 제35회 임실군 읍‧면 풍물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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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3 (월)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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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농악단, 제35회 임실군 읍‧면 풍물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덕치면 농악단, 제35회 임실군 읍‧면 풍물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시사토픽뉴스]덕치면 농악단이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임실군 읍‧면 풍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열정과 오랜 세월의 내공이 함께 한 전통의 장단으로 피워낸 감동의 무대로 덕치면 농악단의 꽹과리와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상쇠 양승춘 단장은 바른 손놀림과 정확한 가락으로 농악단의 전체를 이끌며 덕치면 농악단의 중심축이 됐다.

오랜 세월 농악의 혼을 지켜온 그분들의 걸음과 웃음에는 기간이 담긴 품격과 깊은 울림이 있었다.

모두가 함께 일군 최우수상은 덕치 농악단의 강렬한 가락과 절도 있는 동작, 그리고 단원들 간의 완벽한 호흡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심사위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완벽한 상쇠의 리더십을 보여준 양승춘 단장은“하루 종일 북과 장구를 울려주신 모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전통은 세월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으로 이어진다는 깊은 울림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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