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화합하는” 제7회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개최
  • + 즐겨찾기
  • 2025.11.07 (금) 00:22
  •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Vietnam
검색 입력폼
전라북도

전북자치도,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화합하는” 제7회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개최

농촌마을 우수사례 공유·14개 시군 교류 강화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화합하는” 제7회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개최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6일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농촌현장활동가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화합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도내 농촌마을에서 추진된 우수 마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14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들이 상호 교류하며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4개 시‧군 농촌현장활동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가 시상 ▲비전 선포식 ▲주민 참여 공연 ▲플래시몹 ▲대동놀이 ▲강강수월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시‧군별 중간지원조직 홍보 부스에서는 올해 우수 성과물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농촌현장활동가는 “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간 지속적인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활동가의 역할을 도민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명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촌 활력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농촌현장활동가와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활동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전라북도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