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 전남도의원, “지반탐사 지원사업, 실질적 예방성과 위한 후속관리 체계 필요” |
박종원 의원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지반탐사 지원사업은 여수·순천·화순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되는 만큼, 탐사 결과 드러난 위험구간에 대해 관계 부서가 신속히 협력하고 후속 보강·복구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상하수도관 파손이나 도로 침하 등 지반침하의 원인은 복합적이므로, 탐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노후포장 정비나 지하매설물 점검 등 유사 목적의 사업과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연계해 시범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끝으로 “지반침하 위험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배수체계, 상수관 파손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린 복합 현상인 만큼,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 예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9 (수)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