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웅 전라남도의원, “올해 목포항 수출입 인센티브 지원 ‘0원’…, 국제무역항 고사 방치” |
전남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물동량 증대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목포항에 4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편성했으나, 목포시가 시비를 확보하지 못하자 추경에 도비를 감액했다.
김 의원은 “목포항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재정 지원도 받지 못하고, 광양항 대비 물동량도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지원해 서남권 배후 산업과 물류를 키워야 할 지점인데, 오히려 인센티브 예산이 ‘0원’이 된 것은 정책 우선순위가 잘못 설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항과 목포항 인센티브를 하나의 사업에 묶어 취약 항만부터 탈락시키는 현 구조를 과감히 분리하고, 목포항에 대해서는 전액 도비 지원을 포함한 별도 지원체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1.24 (월)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