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꿈꾸던 고려청자를 내 품에’, 고려청자 할인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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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19 (목)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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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꿈꾸던 고려청자를 내 품에’, 고려청자 할인 경매 개최

오는 28일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기념, 전국 청자 애호가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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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픽뉴스]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해 청자 50% 할인 경매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경매행사에 앞서 경매 대상 작품의 전시회를 박물관 로비에서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매는 호가경매 방식으로 30%~50% 저렴하게 청자를 구매 할 수 있다. 이에 청자 애호가들은 이 기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경매에 눈여겨 볼 작품은 대구광역시 간송미술관에 보관 중인 국보 68호 유물의 천년의 기운을 받고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다. 이 작품을 재현하는 데에 같은 크기의 매병 3개를 조각하는 시간과 작가의 숨결이 들어갔다.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이라 불꽃 튀는 경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반상기 2세트를 정가의 30%의 금액대에 구매 할 수 있는 ‘진행자의 마음을 맞춰라’도 진행된다. 진행자가 작품에 가격을 매기고 애호가들이 가격을 맞추는 진행 방식이다. 이번 경매에서 30%대에 소장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낙찰 후 발급받은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강진 반값여행’에 신청하면, 최대 20만원을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강진이 천년 고려청자의 본고장이니만큼 이번 경매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강진청자를 소장하고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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