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문수주공아파트 아동 보호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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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25 (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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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문수주공아파트 아동 보호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학교, 지역아동센터 인접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공동 대응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문수주공아파트 아동 보호 및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시사토픽뉴스]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24일 오전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문수주공아파트 인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주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아동과 학부모의 우려가 큰 상황으로, 보다 촘촘한 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는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파트 주변 음주·소란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 요인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에 형성된 음주 취약구역의 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속 중심의 일시적 대응을 넘어 예방·관리·지원이 결합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음주 취약구역 꽃나무 식재 등 환경 개선 ▲ 음주·소란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 근거 마련(조례 정비 및 특별 관리구역 지정 검토) ▲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 알코올 선별검사 및 상담 연계, 금연 프로그램 지원 등 예방 중심 지원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안전권 확보 문제도 논의됐다. 직원들이 민원 대응 과정에서 폭언·위협 등에 무방비 노출된 점을 공유하며, ▲비상벨 설치 ▲안전 매뉴얼 정비 ▲청원경찰 도입 및 경찰과의 신속 대응 체계 강화 ▲직원 대상 안전교육 및 심리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보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민덕희 의원은 “최근 사건으로 주민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진 만큼, 보여주기식 대응이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단계별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음주 취약구역 환경 개선과 합동 순찰 강화를 추진하고, 복지기관과 연계한 상담·관리 체계를 병행해 단계적으로 생활안전 수준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기관은 문수주공아파트 일대의 생활안전 수준을 단기적 조치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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