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로 실천하는 유아 안전교육 자료’ 표지 |
이번 자료는 유아들이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건강한 안전 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과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기존의 주입식·시청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유아가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익히는 참여형 안전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인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예방 및 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영역을 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으로 재구성한 통합형 안전교육 자료로 개발됐다.
특히 자료에는 유아들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배울 수 있도록 10종의 핵심 놀이 교재가 포함돼 있으며, 놀이 활동을 통해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폭력 예방 및 신변 보호 영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감정 표현,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놀이 활동으로 구현해 ‘비밀 상자 놀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배우고‘언어 경계 놀이 카드’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감정의 경계를 이해하며, ‘안전 지킴이 보드게임’을 통해 실종·유괴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생활 및 교통 안전 영역에서는 유아들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위험 표시 스티커’ 활동으로 교실과 놀이터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표시하며 안전 인지 능력을 높이고 ‘자전거 및 어린이 운전면허증’ 활동을 통해 안전 코스 체험과 교통안전 퀴즈로 교통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했다.
특색 예방 교육 활동으로는 ‘흡연 예방 볼링 놀이’를 통해 담배의 유해 성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직업별 보호장구 카드’ 32종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에서 사용하는 안전 장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진흥원은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놀이 활동 사례와 함께 가정통신문, 가정 이음 활동지, 보호자 교육 자료, 영아 전용 안전 자료 등을 세트로 제작해 배포하고, 교사들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동별 준비물과 발문 예시를 담은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개발된 자료 세트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특수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에 전달됐으며, 자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장학자료)에 게시돼 도내외 교직원과 학부모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승희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자료는 현장 교사와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화) 1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