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4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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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26 (목)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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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진주시, 4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본격 실시

매개체 감염병 예방 위해 맞춤형 방역 체계 돌입

진주시, 4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본격 실시
[시사토픽뉴스]진주시보건소는 지구 온난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활동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3월 중순부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집중 방역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방역에는 읍·면·동 방역반 53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방역소독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낮 시간에는 주택가 인근과 하천 등 주요 해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살충제를 직접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시간에는 연무 방역을 병행하는 등 시간대별 맞춤형 방역을 통해 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다목적 방역 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긴급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간편 신고 시스템인 ‘모기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모기 서식지를 발견하거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겪을 경우, 언제 어디서든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구역별 담당 방역소독원에게 전달돼 현장에서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방역 소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집 주변 화분 받침이나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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