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창원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로 춘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겠다는 각오다.
시는 이번 개막전을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한다. 시는 관람객 2,000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입장권은 일반 1만 원이며, 춘천시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8세 미만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전에는 선수단 팬사인회와 설문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 일대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람객 편의를 높인다. 또한 시즌권과 유니폼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타일러와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 접근성과 편의도 함께 강화한다.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BIS(버스정보시스템)를 통한 경기 안내도 병행한다. 또한 경기장 외벽 광고판과 출입구, 관중석 등 주요 공간의 브랜딩도 전면 교체되면서 홈경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춘천시민축구단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를 확대하고 ‘축구문화도시 춘천’ 비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재단법인 전환과 기술발전위원회 도입을 통해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이어지는 육성 체계를 구축한다.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하며, 스포츠·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단 계획이다. 홈경기 축제화, 여성축구 활성화, 스포츠관광 연계를 통해 시민 일상 속 축구문화 확산과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 개막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첫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6 (목)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