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과기정통부, 전국 첫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시동
  • + 즐겨찾기
  • 2026.04.02 (목) 20:04
  •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Vietnam
검색 입력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과기정통부, 전국 첫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시동

워킹그룹 첫 회의 개최…도시전역 상시 실증 통합모델 구체화

광주 AI 실증도시 워킹그룹 첫회의
[시사토픽뉴스]광주시와 정부가 전국 최초의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구축에 본격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AI)집적단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관계기관과 ‘광주 AI 실증도시 워킹그룹’ 첫 회의를 열어 도시 전역의 상시 실증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일 서비스 중심의 실증을 넘어 도시 전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상시 실증·검증하고 확산할 수 있는 통합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데이터·컴퓨팅·실증이 연계된 ‘도시 전역 상시 실증 플랫폼’ 구축 방향 ▲인공지능(AI) 데이터뱅크 기반 도시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체계 ▲국가 AI데이터센터 및 NPU컴퓨팅 기반시설 활용방안 등 실증도시 핵심 설계 개념을 구체화하는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규제 개선 효과와 인공지능(AI) 실증·상용화 파급력이 큰 교통안전, 의료건강, 공공행정, 생활환경, 문화감성 등 5대 생활밀착형 도시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실증 과정에서 도출되는 제도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와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실증도시’,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규제 특화 방향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그림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와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모델 구체화를 위한 기획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단위 상시 실증체계 구축과 실증거점 조성 ▲인공지능(AI) 데이터·컴퓨팅 기반 실증 기반시설 구축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등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는 국가 AI데이터센터 등 이미 구축된 인공지능 시설을 기반으로 도시 전역 실증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 최초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

광주광역시장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