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잇는 명품 자전거길 완성…나주 지석천 자전거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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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03 (금)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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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잇는 명품 자전거길 완성…나주 지석천 자전거길 개통

37억 원 투입 6.11km 조성…유채꽃, 갈대, 철새 어우러진 자연형 코스

나주시가 지난 2일 지석천 자전거길 나주 구간(산포~남평) 6.11km 조성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사토픽뉴스]전남 나주시가 지석천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전면 개통하며 영산강과 연계한 광역 자전거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여가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품 라이딩 코스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일 지석천 자전거길 나주 구간(산포~남평) 6.11km 조성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간 개통으로 광주~나주~화순을 잇는 지석천 자전거길이 하나로 연결되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기존 영산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또 하나의 명품 자전거길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석천 자전거길은 유채꽃밭과 갈대밭, 철새 등 사계절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코스로 라이더와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평읍 주요 상권을 지나는 구간이 포함돼 있어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개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에 이어 자전거 시승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자전거길을 직접 체험하며 개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영산강 자전거길 이용자들도 지석천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라이딩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석천 자전거길은 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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