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적 산수 포스터 |
이번 전시는 전통 산수화의 매체와 형식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과 상상력을 결합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김민주, 유혜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민주 작가는 전통 회화의 재료와 도상을 바탕으로 일상의 공간과 산수화 요소를 결합해 화면을 구성한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뒤섞이며 경계가 흐려지는 지점에서 상상적 유희가 드러난다.
유혜경 작가는 전통 재료인 장지와 분채, 석채를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가산(假山)’을 표현한다.
작품에서는 건축적 구조와 자연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무안군오승우미술관과 목포 고하도 전망대 등 실제 건축물이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산수화가 동시대 감각 속에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두 작가의 작업을 통해 전통 산수화의 현재와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3 (목) 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