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 봄철 대형 물류창고 화재 원천 봉쇄…관서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
현장에는 김명찬 소방서장을 포함한 파주소방서 관계자 4명과 입점업체, 관리회사 총괄책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지도는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4층 물류하역장, 3층 냉동·냉장창고, 2층~1층 물류사업장을 순서대로 돌아보는 현장시찰로 진행됐다.
해당 물류창고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2개동에 연면적 약 41,964㎡를 갖추고 있으며 약 300여 명이 상시 근무한다. 스프링클러, 옥내외 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무선통신보조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1급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돼 있다.
이날 지도의 주요 내용은 ▲완도 냉동창고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제고 ▲집하장·물류창고 내 가연물·위험물 적치 금지 안내 ▲소방시설 및 가스·전기 등 안전시설 정상 작동 유지 ▲누전·합선·단락 대비 전기설비 수시 점검 권고 ▲리튬이온배터리 저장・취급장소 별도 지정 ▲효율적인 피난 방법 안내 및 합동소방훈련 권고 등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냉동·냉장창고는 밀폐된 공간 특성상 유증기가 빠르게 축적되어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대단히 위험하다"며 "완도의 비극이 파주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소방시설 점검은 물론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지도를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물류(냉동·냉장)창고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유사 유형의 물류창고에 대한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4.22 (수)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