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
AI특위는 이번 예산 반영이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실·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광주가 국가 AI정책의 실질적 실험·확산 기지인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부가 ▲AI 인프라 고도화 ▲도심형 AI 실증모델 구축 ▲미래 모빌리티·의료·교육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차세대 연구기반 확충 등 광주가 제안한 전략 방향에 실질적으로 화답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가 보유한 데이터센터, 실증환경, AI 인재 기반이 국가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강수훈 위원장은 “광주가 지난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먼저 희생을 감내했던 도시이자,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선도해야 할 책임 있는 도시”라며 이번 예산을 광주의 미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규정했다.
또한 “AI산업 예산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점검을 강화하고, 제도·규제·조례 정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국비는 ▲국가 NPU 전용컴퓨팅센터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 6억 원, ▲광주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선도사업비 671억 원, ▲국가 AGI 연구소 설립을 위한 공모사업 예산 200억 원, ▲국가 AI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한 GPU 880장 확보 및 운영 국비 지원, ▲AX 실증밸리 조성 297억 원, ▲AI사관학교 고급과정 신설과 AI영재학교 건립비(국비 70%) 등이다.
2025.12.04 (목)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