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금산군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모습 |
이 프로그램은 정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 약자의 심리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고 사회와의 연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농작물 가꾸기, 치유 산책, 정서 회복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다육이화분 만들기, 봄나물 캐기, 농작물 가꾸기,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치료 체험이 추진돼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관심을 끌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프로그램의 중간평가 결과 간이우울검사(BDI), 노인우울증척도(CDI) 등에서 치매어르신의 심리적 반응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대상과 운영 범위를 넓혀 금산형 농촌치유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2.09 (월)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