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에 설치된 ICT 장비를 활용하여 건강지표를 측정하는 모습 |
특히 마산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 어르신이 많은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점검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 이번 사업을 앞장서 시행하게 됐다.
현재 마산 내 스마트경로당 40개소에는 헬스케어 기기가 비치되어 운영 중이다.
스마트경로당 헬스케어는 IC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과 보건소를 비대면으로 연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경로당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혈압·혈당·자율신경계(스트레스)·체온·체중 등 건강지표를 스스로 측정·확인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산보건소에 자동 연동되며, 방문간호사가 이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한다.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건강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해 1:1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사업 연계 등 직접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요일 지정제 ‘헬스케어 측정의 날’을 운영해 주기적 측정을 유도하고, 주 1회 스마트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건강상담과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노인 취약계층이 많은 마산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2.12 (목) 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