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사례집 발간 |
이번 사례집은 기존의 결과 중심 ‘단순 사례 정리’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천 노하우를 ‘플레이리스트(Playlist)’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바로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사례집 제작에는 교감, 교사,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획부터 집필까지 함께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Intro_열다, 늘봄의 문을
인트로 부분에서는 2025년 ‘늘이’와 ‘봄이’의 이야기를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의미와 추진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늘봄학교 캐릭터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운영 취지와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2026년부터 달라지는 사항인 △‘늘봄학교’에서 ‘초등돌봄․교육’으로의 용어 변경 △초3 학년 대상 방과후 교육비 무상 지원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용어 중심의 기존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사가 공감하며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Track_현장의 경험을 담은 운영 사례와 연계 모델
사례집의 핵심인 ‘Track’은 학교별 운영 과정을 에피소드 중심 스토리 형식으로 △Track 1 ‘듣다, 늘봄의 목소리를’ △Track 2 ‘만들다, 늘봄의 시간을’ △Track 3 ‘채우다, 학교 밖 늘봄의 시간을’ △Track 4 ‘담다, 늘봄의 따뜻함을’ 등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리자와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학생, 학부모 등이 직접 변화와 배움, 시행착오와 극복 과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공유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시간표, 운영 전략, 실천 팁 등을 사진과 QR 자료와 함께 제공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 단위 사례뿐 아니라 △거점형 늘봄센터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굿센스’ △RISE-U 사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북형 확장 모델도 함께 수록해, 학교 규모와 지역 특성에 따라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집을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에 배포하고, 전자책(PDF·e-Book) 형태로 교육청 누리집과 늘봄지원센터 누리집 자료실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언제든지 참고․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은 정책 설명이 아니라, 학교 현장이 직접 들려주는 ‘진짜 운영 경험’을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경북의 실행 경험이 전국 초등돌봄․교육 운영의 확산과 질적 도약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26 (목) 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