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 새만금 현장행정 추진 |
30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날 김 부시장은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새만금전략과장, 자원순환과장, 도시과장 등 주요 부서장들과 새만금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25.2.21.) 및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25.4.18.), 행정안전부장관의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25.4.21.) 김제 관할 결정에 따라 체계적인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해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새만금 동서도로를 시작으로 ▲ 새만금 누리생태공원, ▲ 새만금 2호 방조제, ▲ 자연쉼터, ▲ 바람쉼터, ▲ 소라쉼터, ▲ 너울쉼터, ▲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등을 방문해 관광안내도 설치, 버스노선 및 신규 승강장 설치,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가로수 및 공원관리, 쓰레기 수거방안 등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새만금 사업은 김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원”이라며 “김제 관할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인구 3.9만명, 6.6k㎡ 규모의 미래 첨단 복합도시로서, 새만금에 인구·산업을 유입시키고 민간 산업 참여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첫 분양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주민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