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5월 2일부터 4일간 다채롭게 펼쳐져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리 오너라, 함께 놀자! 얼씨구~ 좋다! |
올해 춘향국악대전은 국악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새로운 종목인 판소리 신인대전, 퓨전국악 등을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중심이 되는 대회의 권위와 전통은 더욱 강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품격 있는 공연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과 검증 절차에서 투명성 확보 및 대회의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경연 참가자가 30%가 늘어난 총255명으로 접수 마감을 했다. 경연 종목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청소년부, 신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관악(일반부, 청소년부) ▲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경연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 질 계획이다.
대회장인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국악의 대중성과 저변 확대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