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캠페인 |
이 캠페인은 건강도시 개념의 전국적 확산과 시민의 건강친화적 환경 체감도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전국 스탬프투어 방문지는 총 306곳이며, 이 중 김해에서는 ▶연지공원 ▶수릉원 ▶농부가그린정원 ▶카사벨라정원 총 4곳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김해의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캠페인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GPS 기반으로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5월 31일에 스탬프투어 장소 중 하나인‘연지공원’에서 ‘김해~랑 건강체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현장에서 캠페인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강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강친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