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예술회관, 5월 무료영화 ‘승부’ 15일 상영 |
영화는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조훈현이 바둑 신동으로 불리는 이창호를 제자로 맞으면서 시작된다.
조훈현은 집에까지 그를 들여 스승 역할뿐만 아니라 아버지 노릇도 한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진 이창호는 조훈현의 뜻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는 조훈현의 화려하고 공격적인 전법 대신 방어적인 스타일을 고수해 스승을 이기고 만다.
배우 이병헌(조훈현), 유아인(이창호), 문정희, 고창석, 김강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러닝타임은 115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 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