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소년 지역 축제, 제2회 청소년박람회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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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 지역 축제, 제2회 청소년박람회 화려한 개막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 슬로건과 함께 청소년의 다양한 참여

전북교육청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 청소년박람회’가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관계자,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표창 및 청소년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일부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행사로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7개 분야에서 총 10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청소년 쉼터와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차량 170여 대를 지원해 보다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도 및 군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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