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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관내 단설유치원 2원, 초등학교 28교, 중·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40개 기관이 참가했다. 예선 경기는 5~6월 동안 조별 리그 및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7월 1일(화) 결선 4강 토너먼트를 통해 남·여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교직원은 “승패를 떠나 모처럼 하나되어 웃고 응원하며 교직원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교육공동체가 하나 된 열띤 함성 속에서 각 경기는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교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교육은 사람을 세우는 일이며, 그 시작은 교직원의 자긍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직원 여러분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교육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의 주도성과 자율적 참여,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