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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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진행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진행
[시사토픽뉴스]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7월 25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망병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색을 입힌 소금을 유리병에 담고, 그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도 함께 담아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이 소망병처럼 내 꿈도 예쁘게 키워 나갈 거예요!”라며,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좋겠어요!”라고 자신들의 소망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곱빛깔 무지개놀이터 마을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어 매월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적 활동으로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만들기, 관찰하기,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 자존감 회복, 사회적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최행숙 센터장은 “푸드테라피는 아이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소망병 만들기를 통해 아동의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소망을 정리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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