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가을나들이’ |
이날 행사는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6천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